JCN울산중앙방송

ANC) 6.4지방선거를 앞두고 JCN울산중앙방송이 국내 방송사상
처음으로 울산지역 지방선거 전체 출마후보들의 정견을 듣는
연설방송을 마련했습니다. 유권자들에게는 후보자 검증의 기회를,
출마자에게는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됩니
다. 전우수기자가 보도합니다.

R)6.4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울산지역 의원정수는 모두 79명.
시장과 교육감 등 광역단체장과 구*군단체장, 지방의원까지
자그만치 179명의 후보자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하지만 매번 선거때마다 후보자와 유권자 모두가 서로를 알리고
이해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접촉의 기회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왔습니다.

JCN울산중앙방송은 이같은 정치환경의 아쉬움과 한계를 극복하고
후보자와 유권자간 가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후보자들의 출마의 각오를 직접 듣는 후보자연설방송을 특집으로
제작해 방영합니다.

INT)김기현 JCN울산중앙방송 대표이사 "유권자 여러분들의 올바른 선
택을 돕기 위해서 금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160여명의 모든 후보
자들을 대상으로 방송 특별기획인 후보자 방송연설을 준비했습니다.
유권자 여러분들의 많은 시청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특집 프로그램은 단체장의 높은 관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시의원과 구*군의원 전체 후보의 연설을 포함하고
있어 후보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 정치락 새누리당 시의원 출마자 "방송을 통해 홍보할 기회가 없었
는데 이런 기회가 주어진데 대해서 굉장히 좋습니다."
INT) 김영식 통합진보당 시의원 출마자 "초선의 입장에서 사실, 저를
많이 알리고 선전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없었는데..."
INT) 이은영 통합진보당 시의원 출마자 "공약과 활동 내용들을 서민들
에게 알리고 싶은데 알릴 수 있는 공간이 없었습니다. 그 답답함을 풀
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JCN울산중앙방송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방송사상
전체 선거구 출마후보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첫 사례가 되고 있어 언론 방송계의 주목은 물론
국민들의 정치 불신 해소와 정치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INT) 임정식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
견 정책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훌륭한 후보자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
기를 기대합니다."

JCN울산중앙방송이 마련한 '우리동네 선거방송 JCN지역채널
22번과 함께'는 선거운동개시일인 오는 22일부터 방송됩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