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일부 수입쌀로 제조된 울산 태화루가 농협 매장에서
퇴출된 가운데 울산탁주태화루 측이 7월 중으로
국산쌀로 제조된 막걸리를 새롭게 출시할 전망입니다.

울산탁주태화루는 수입쌀 사용 사실이 알려지면서
농협에서 퇴출되고, 소비자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우리쌀로 빚은 막걸리를 새롭게 출시하기로 하고
브랜드와 용기 디자인 제작에 들어갔으며 생산라인
증설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수 우리쌀로 만든 막걸리의 가격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울산탁주측은 기존 태화루의
판매는 그대로 진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