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로 해양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열린 울산항 포럼에서 울산항의 안전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울산항의 안전과 효율을 주제로 한 (오늘) 포럼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영모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4명의 패널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특정시간에 집중돼있는 울산항의 해상교통량 분산과 사각지대의 관제범위 확대 등의 대책이 제안됐습니다. 울산항만공사 박종록 사장은 (오늘) 포럼에서 제시된 내용들을 정부와 협의해 항만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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