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제19회 울산시민대상 수상자가 확정됐습니다.

사회봉사 효행부문은 지난 40년간 정형외과 전문의로 의료봉사와
장학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
한시준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선정됐습니다.

산업경제부문은 지역화학업계 산업혁신을 위해 힘써온
유홍섭 용진유화 대표이사가, 문화체육부문은 울산지역의 문학과 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박종해 울산예술단체총연합회 고문이 선정됐습니다.

학술･과학기술부문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의심환자와
확진자 치료에 노력해 온 전재범 울산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과장이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시민의 날 행사 때 함께 열립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