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여야 북구청장 후보, 윤종오 후보 압박
송고시간2014/05/31 20:06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논란을 낳고 있는 통합진보당 윤종오 후보에
대한 여야 후보진영 압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박천동 북구청장 후보측이 (어제) "거짓말하는 통합진보당
윤 후보는 사퇴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오늘)은 허위사실 공표 사실을 공개한 새정치민주연합 선대위가
"윤 후보의 상생의 결단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사실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논평에서 "새누리당 일당독주를 막기 위해서는
이제 야권이 가진 모든 힘과 역량을 모아야 하며, 윤후보에게
울산시민의 기대와 북구 주민의 명예가 걸린 현실인만큼 진심이
전달돼 상생의 결단을 해 줄 것을 촉구한다"며 야권단일화를 위해
결단을 내려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