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6.4지방선거가 임박해지면서 각 사회단체들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노총 울산본부는 (오늘) 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6.4지방선거 정책연대를 위해 울산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평등복지
사회를 실현할 김기현 후보를 지지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울산지부는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위해 통합진보
당 모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고, 현대자동차 전현직 노조집행부는
통합진보당 후보와 민주노총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한편 새누리당 박성민 중구청장 후보측의 장광대 선거대책 총괄본부
장도 기자회견을 갖고 "중구청장 선거가 네거티브전으로 혼탁해지
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는 클린선거를
정착시키겠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