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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중구 제2선거구(R)
송고시간2014/05/28 20:27
ANC) 지방선거 운동이 본격화되면서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야당의 현 시의원과 여당의 구의원 출신 후보,
여기에 무소속 후보가 가세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격전지,
중구 시의원 제2선거구의 유세 현장을 이현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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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구의원 출신의 고호근 새누리당 후보는
힘있는 지역일꾼을 강조하며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고 후보는
동천제방도로 조기개설과
학성공원에 반지하 주차장 신설 등을 약속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고호근/새누리당 후보 중구 제2선거구
(울산시정의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예산이 우리지역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야무진 병영의 살림꾼이 돼 이제 시의 살림을 잘 챙기겠습니다.)

현 시의원인 천병태 후보는
병영성 역사문화공원의 임기내 정비 완료와
동천제방겸용도로 건설 등을 공약했습니다.

천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부의 무능함과
새누리당의 책임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천명태/통합진보당 후보 중구 제2선거구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 후보를 뽑는 것이기도 하지만,
세월로 참사에 대한 민심이 나타나는 선거가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무능한 정부의 심판에 한표 한표를 호소드립니다.)

김중국 무소속 후보는
유치원을 경영하면서 얻은 인적재산과
지역 토박이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에 병영의 심각한 주차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생활안정대책 마련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중국/무소속 후보 중구 제2선거구
(병영의 가장 큰 문제가 주차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주차 문제는 병영 막창 골목뿐만 아니라 서동에서 아주 심각한데,
이 부분은 확실하게 제가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야 후보에 무소속 후보까지 가세한 중구 제2선거구.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