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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수 맞대결.. 공약점검(R)
송고시간2014/05/27 20:02
ANC>JCN울산중앙방송은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6.4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공약을 보도합니다.
이번 시간은 울주군수 후보들의 주요 경력과 공약을 소개합니다.

특히 울주군수는 (오늘) 야권 후보가 단일화되면서
현역군수인 여당 신장열 후보와 3번째 울주군수에 도전하고 있는
무소속 서진기 후보 간에 1대1 구도로 펼쳐지게 됐습니다.
염시명 기자의 보돕니다.

R) 6.4지방선거 울주군수 선거가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남 후보의
사퇴로 현역과 무소속 후보 간 1대1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CG-IN)3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신장열 후보는 1952년생으로
울산대 산업대학원을 졸업하고, 공무원을 지낸 행정갑니다.

무소속으로 나선 서진기 후보는 1944년생으로 울산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울산시의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CG OUT)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워 수성에 나선 신 후보는 '중단없는 울주
발전'를 슬로건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CG)이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과 지원을 통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며, 글로벌 산악관광레저 메카 육성
등을 공약했습니다. out)

새누리당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나선 서 후보는
야권 단일 후보로 3번째 울주군수에 도전했습니다.

CG)노후화된 고리원전 1호기의 임시 연장을 반대하며, 아동학대 방지
지원센터 설치와 초중고 전면무상급식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out)

현역 프리미엄을 가진 신장열 후보가 3선 고지에 성공할지,
울주지역의 야권 단일후보로 이번까지 3차례 도전에 나선
서진기 후보가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CN뉴스 염시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