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지역균형 발전 계획을 수립할 때 구군의 세입 기여도도 함께 고려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백현조 의원은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북구는 현대자동차 등이 부담하는 지방소비세와 자동차세 등 울산시세에 차지하는 비중이 25.7%에 달하지만 지역 내 문화시설은 전무하다시피 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백 의원은 지역 간 격차를 해소를 위해 구군 재정 여건과 세입 기여도를 고려한 균형 발전 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이에 대한 울산시의 입장을 물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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