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울산교가 전국생활대축전기간 동안
‘청춘의 다리 빛쇼’, 일명 ‘춤출랑교 빛쇼’라는 이름으로
시범 운영됩니다.

울산시는 그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음악과 함께 레이져쇼를 해왔던 ‘울산교 빛쇼’의 재정비를 마치고
전국생활대축전기간인 25일부터 28일까지 ‘청춘의 다리 빛쇼’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빛쇼는 시범운영기간 동안 오후 8시와 8시30분, 9시 등
1일 3회에 걸쳐 회당 3곡씩 12분간 연출됩니다.

한편 울산시는 재정비를 통해 울산교 상부의 노후화된 보안등을
LED 경관조명으로 전면 교체해 야간보행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