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의회가 오늘(7일)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3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습니다.

운영위원회에서 가결된 안건은
공무원의 시간외근무시간을 연가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와,
문화․예술․체육 산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선물의 범위에
영화관람권과 상품권을 추가하고, 농수산물 선물 가액 범위를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개정조례안 등입니다.

특히 설날과 추석 전 24일부터 설날과 추석 후 5일 동안에는 선물의
가액 범위를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도록 했습니다.

이 안건들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입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