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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은방 손님인 척...10대 절도범 일당 검거 송고시간2021/01/27 17:00 twitter 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facebook
손님 행세를 하며 금은방에서 6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청소년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부경찰서는 물건을 훔쳐 달아난 10대 A 군과 현장엔 없었지만 절도 사건에 관련된 다른 10대 1명과 20대 1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4일 오후 7시 19분쯤 남구의 한 금은방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싶다고 말한 뒤 주인이 물건을 꺼내놓자 그대로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