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을 중심으로 진주국제기도원 관련 확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기도원 방문자들의 보건소 검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838번 확진자는 지난 4일 진주국제기도원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확진자와 접촉하며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시는 기도원 명단 확보에 시간이 걸리고 있는 만큼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0일 사이에 진주국제기도원을 찾은 방문자들은 자발적으로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김동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