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새정치민주연합이 (어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 가운데
울산은 별도 시당 창당이나 개편대회 없이 구 민주당이
새정치민주연합 시당 자격을 승계해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심규명 민주당 시당 위원장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간에
'새정치민주연합'이 창당됨에 따라
울산은 민주당 조직과 새정치연합세력이 별도의 창당절차 없이
시당 자격을 승계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심 시당위원장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달중 선거대책위원회
체제에 들어갈 방침이며, 이상범 전 북구청장을
시장 후보로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