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서동욱 시의회 의장이 (오늘) 남구청장 출마를 이유로 의원직을
사퇴했습니다.

서 의장은 사퇴 기자회견에서 "끝까지 임기를 채우지 못해 죄송하며.
중도 사퇴로 의정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부의장을 중심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의회는 서 의장의 사퇴로 6월말까지
이재현 부의장 권한 대행체제로 운영되게 되며,
전체 시의원은 4명이 사직해 21명으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