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내 10개 부두에 대해 보수·보강 공사가 진행됩니다. 울산항만공사는 (내일)부터 4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동차부두 등 10개 부두에 대한 보수·보강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수·보강 공사는 지난해 시행된 ‘울산항 항만시설물 정밀점검 용역’ 에 따른 후속조치로, 구조적 결함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 보수·보강 공사가 실시됩니다. 울산항만공사는 정기 보수 공사 등으로 시설물의 안전등급을 평균 B등급 이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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