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시장 경선일정이 다음달 12일로 확정됐습니다. 새누리당 울산시당은 중앙당이 정한 시장 경선일정이 당초 4월 13일이었지만, 후보 간 일정조율과 경선장소 문제 등을 이유로 조정해 줄 것을 요구해, 다음달 12일 오후 2시에 시장경선을 치르기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당초 울산시당이 투표율 등을 감안해 구*군 회의실 등에서 갖기로 했던 경선장소에 대해서는 중앙당이 체육관 한 곳에서 한꺼번에 투개표를 치르는 원샷 경선을 요구함에 따라 조율중에 있으며, TV토론회나 합동연설 등의 일정은 확정짓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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