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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 폭설 때문에 2시간 조업단축
송고시간2014/02/11 19:46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폭설로 인해 야간 조업을 단축했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울산공장 주간2조 근로자 2만여명은
(어제) 오후 10시 10분에 모두 퇴근했습니다.

주간2조는 당초 오후 3시 30분에 출근해 잔업 1시간을 포함하면
다음날 오전 1시 30분까지 근무해야 하지만 밤사이 계속 눈이 내려
회사 측이 근로자들을 일찍 퇴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북구 효문공단과 매곡공단, 경주 외동공단의
일부 현대차 협력업체들도 함께 조업을 단축했습니다.

염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