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새누리당은 통합진보당 이석기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선고
결과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이번 사법부의 판결로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고 전복하려는
세력들에게 사법부는 존엄한 심판을 내리고 법치주의를 바로
세웠다."고 평가했습니다.

새누리당 울산시당은 사법부의 판결이 진실이 필요할 때 정의를
외친 점과 대한민국의 존립을 지켜준 점에 울산시민과 더불어
박수를 보낸다고 밝히고,
통진당은 더 이상 민주와 진보란 이름으로 국민을 현혹시키지 말고
국민앞에 석고대죄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수원지법 형사12부는 (오늘) 이석기 의원 등 7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이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고
이석기 의원에 대해 징역 12년에 자격정지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