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중구의 대표적인 흉물이었던 코아빌딩이
오는 3월 말 철거가 완료될 전망입니다.

중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코아빌딩 건물소유권이
사업시행 업무 대행사인 나눔디엔씨에 이전됐으며,
지난달 21일 철거작업에 들어가
다음달 31일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높은 장소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임시가설물을 설치한 뒤
내부철거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중구청은 3월 31일까지 철거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나눔디엔씨에 이행강제금 19억원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