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정월대보름을 맞아 (내일) 울산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중구 성안동 백양사 앞에서는 주민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종 민속놀이와 달집태우기, 한마당 행사가 열리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는 기원제와 달집살이 등이 열립니다.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도 풍등에 소망지 적어 날리기와
부럼깨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며,
울산대곡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통 세시풍속 놀이 행사를 마련합니다.

정월대보름 울산지역의 달뜨는 시각은 오후 5시 33분이지만
구름에 가려 직접 보지는 못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