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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지역 보건서비스 가장 취약
송고시간2014/02/13 20:31
울산에서 보건 서비스가 가장 취약한 곳은 울주군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이 발간한 '지역보건 취약 보고서'에 따르면
울산에서 보건취약지역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곳은
울주군이며, 이어 중구와 북구 순이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지역 낙후성과 보건의료 취약성 등 2개 영역 모두
울주군이 가장 높았고 중구와 북구는 전국평균 이상, 동구와 남구는
전국평균 이하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건강보험료 경감 도서·벽지 수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중증장애인 등록자 비율도 모두 울주군이 가장 많거나 높아
울산에서 보건서비스가 가장 뒤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염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