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세이브존 일대를 웨딩거리로 지정하며 시작된 울산웨딩거리 사업이 오늘(12/26) 오후 2시 준공식을 갖졌습니다. 남구청은 웨딩거리를 알리는 조형물과 결혼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음향시설을 설치하고, 웨딩잔디광장과 웨딩쉼터 등을 조성해 이 일대를 테마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웨딩거리에는 웨딩홀과 스튜디오, 여행사 등 50여 개의 결혼 관련 업체가 모여 있으며, 이번 웨딩거리 준공으로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도 개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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