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랑제문화상 시상식이 (오늘) 울산상의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랑제문화상 수상자에는, 박종해 북구문화원장과 울산제일일보 김잠출 국장, 처용제조연구보존회 현숙희 회장, 처용탈 제작자 김현우씨, 울산시축구협회 송용근 회장, 그리고 울산시문화예술과 성형수 사무관 등 6명이 선정돼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전달됐습니다. 또 포항공대 박사과정 김영규씨에게는 성적우수 장학금이 그리고 울산매일 김병길 주필에게는 문화지원금이 각각 500만원씩 전달됐습니다. 올해로 설립 10년을 맞은 랑제문화재단은 현재까지 89개 단체와 개인에게 모두 4억4,000만원의 상금과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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