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으로부터 방재안전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방재안전도시 인증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에 가입한 도시 가운데 재난 복원력에 모범이 되는 도시에 인증을 주는 제도입니다.
캠페인에 가입한 전 세계 4천300여개 도시 가운데 51개 도시만 인증을 받았고, 국내에서는 인천에 이어 두 번째 도시가 됐습니다.
울산시는 태풍 차바 피해 이후 홍수재해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진방재종합계획을 수립해하는 등 재난 복원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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