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내일설계지원센터의 울집수리협동조합과 남구시니어클럽의 힐링쿡사업단 등 2곳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올해 고령자 친화기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만 60세 이상 근로자들을 5년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며, 최대 3억 원의 사업비와 경영 컨설팅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들 기업들은 올해까지 30여 명의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뒤 2024년까지 100여 명의 노인 근로자를 추가로 채용하게 됩니다.
울집수리협동조합은 임대아파트 청소와 주택 수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힐링쿡사업단은 반찬 제조와 판매 사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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