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학생들의 등교 개학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학교급식소에 대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학교급식소 138곳과 학교식재료 공급업체 40곳 등 모두 178곳입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급식 납품 지연으로 인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행위와 용수 관리, 식재료 공급과 유통, 구입과 보관 등 배식단계별 위생관리사항입니다.
울산시는 급식소 조리식품과 조리 기구 등 60건을 수거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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