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 온양읍 발리에 위치한 '발리정원'이
울산시 제3호 민간정원에 등록됐습니다.

현재 한옥카페와 휴게음식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발리정원은
8천800여㎡ 면적에 다양한 수목과 초화는 물론,
조각품과 수석 전시실도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목 29종과 관목류 10종, 다년생 초화류 11종이 식재돼 있고,
참빗살나무와 가죽나무 등 희귀 품종도 많아
민간정원으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울산시 민간정원 1호와 2호는
울주군 상북면 산전리 '온실리움'과
남구 달동 ‘구암정원’이 등록돼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