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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이스피싱 전화 이용중지 요청률 전국 55.5%, '울산 29.2%' 송고시간2020/10/23 18:00 twitter 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facebook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이용된 전화번호의 이용 중지 요청률이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보이스피싱 등으로 신고된 전화번호의 이용 중지 요청률은 55.5%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울산의 이용 중지 요청률은 29.2%로 전국 평균보다도 낮아 보이스피싱 범죄 이후 신속한 재발방지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