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와 관련해 공약 발표와 후보자 지지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천창수 예비후보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체육복비를 지원해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로 실내 체육활동의 필요성이 강화되고 있다며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을 확대하고, 학교 스포츠클럽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지역 학부모 75명은 오늘(2/23) 기자회견을 열고 이성걸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평균 사교육비의 20%를 울산교육페이로 지원하고 졸업기 건강검진 도입, 포괄적 성교육과 이념편향적인 인권교육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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