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된 지 100주년을 맞은 학교가 기념행사를 준비할 경우 재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홍성우 시의원은 "울산에서 병영초와 울산초, 언양초와 남목초, 온양초와 웅촌초등학교가 100년 이상 역사를 간직하고 있지만 이들 학교들은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면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의원은 "동문들의 도움만으로는 역사적인 기념행사를 열기가 힘들다"며 "100주년을 맞이하는 학교들에 대한 교육청의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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