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영희 시의원과 국민의힘 권명호 국회의원의 배우자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각각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영희 시의원은 선거구민에게 상품권을 제공하고 식사비를 결제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50만원 상당의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출판기념회에 2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명호 국회의원의 배우자는 오늘(10/14) 울산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4.15총선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과정에서 전화로 임동호 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거나 국민의힘 박성민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문자 발송한 선거운동원 11명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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