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울산시가 강화된 방역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오늘(8/30) 열린 코로나19 긴급 브리핑에서 "지역 내 실내운동시설과 병원 등 여러 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격상 등 방역 대책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정부는 오늘(8/30)부터 일주일간 수도권 일반음식점 등에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 주문만 가능하도록 영업을 제한하고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 주문만 가능하도록 방역 지침을 강화한 상태입니다.
울산시는 내일(8/31) 송철호 시장 주재로 예정된 코로나19 브리핑에서 구체적인 방역 대책 강화 방안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