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평화를 기원하며 전 세계 `38선'을 횡단해
‘38선맨’으로 잘 알려진 유대지씨가
올해 고향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IWC 연례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이색 자원봉사를 벌여 눈길을 모았습니다.
울산 출신의 38선맨 유대지씨와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 울산시지부 회원 10여명은
오늘(19) 중구 옥교동 중앙상가 아케이드 거리에서
고향행사 성공기원 자원봉사를 벌였습니다.
오늘 행사에서 유 씨와 회원들은
지역 내 소외된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고향행사 성공기원 붕어빵을 대접하고,
아케이드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전국체전 홍보물과 IWC 기념 뱃지를 나눠주며
올해 울산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들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