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광역시 중구와 울주군이 오는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대보름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 중구청은 중구문화원과 함께,
정월대보름인 오는 23일 오후부터 태화강 둔치에서
길놀이와 풍물경연대회, 달집 태우기 등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행사를 갖기로 했습니다.
또, 울주군은 정월대보름인 오는 23일 저녁부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월영기원제와 달맞이가요제 등 다채로운 축제를 마련하고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울산시와 울산시 소방관리본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을 찾는 성묘객과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헬기를 비상대기 시키는 등
산불방지 특별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