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는 종합병원 전공의들이 오늘(8/21)부터 순차적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울산에선 울산대병원 전공의 121명 중 4학년과 인턴 40여명이 우선 참여했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동강병원 전공의 4명은 이번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대병원은 파업에 대비해 교수 등을 전공의 업무에 대체 투입했으며 응급실 등 필수 인력은 참여하지 않는 만큼 정상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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