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2월의 문화인물로 선정된 조선 통신사
충숙공 이예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이
이달 한달간 울산에서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오늘(1) 울주군 석계서원과 남구 용연서원에서는
충숙공 선양회 주최로 울산이 낳은 문화사절인
이예 선생을 기리는 초상화 봉안행사가 열렸습니다.
충숙공 선양회는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9일에는 강연회와 출판기념회를 마련하고,
오는 26일에는 기념 한시 백일장을 여는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쳐 갈 계획입니다.
이예는 울산 출신 조선통신사로
일본을 50여 차례나 왕래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한. 일 문화교류에 크게 기여한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