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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해화학물질 연간 1억5천만 톤 취급..전국 2위
송고시간2020/08/19 17:00
울산에서 연간 1억5천만 톤의 유해화학물질이
취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민주당 백운찬 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울산은 2016년을 기준으로 전국의 27.1%에 해당하는
1억5천100만여 톤의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해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유해화학물질을
많이 취급하는 도시라고 밝혔습니다.

또 레바논 베이루트항 폭발 원인으로 추정되는
질산암모늄과 관련해서는 영업 허가 업체가 올해 3월을 기준으로
18곳으로 조사됐지만, 정부 지침과 기업 영업 기밀로 인해
상세내역과 물동량 정보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