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와 가출인에 대해 전담반을 편성해 특별수사를 벌이고 있는 울산지방경찰청은 지금까지 접수된 503건의 가출이나 미아신고 가운데 80%인 4백여건을 처리했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가출이나 미아 가운데 소재가 확인된 경우가 8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54명은 자진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청은 여성청소년계에 장기미아 추적 전담반을 신설해 장기미아 뿐만 아니라 청소년 가출과 지체장애인의 추적업무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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