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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부산 매출채권보험 1천억원 돌파
송고시간2004/12/09 08:48
울산과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의 외상매출 채권과
어음 등을 보험으로 보장해주는 매출채권보험이
시행 9개월 만에 인수금액 기준으로 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부산. 울산 중소기업청은 지난 3월부터
어음만 보장해주던 어음보험에 매출채권까지 보장하는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 제도를 시행한 결과 지난달 말 현재
인수총액이 천 24억원에 달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매출채권보험의 총 인수금액이
천 백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당초 올해 목표치인
836억원을 30%이상 초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청은 매출채권 보험 제도를
기업 간 거래의 금융안전망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내년부터 매출채권 보험 인수대상 업종을 기존 제조업에서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과 도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