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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대시민 봉사행정 분주
송고시간2004/12/07 08:54
성안동 시대 개막과 더불어 친근한 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울산지방경찰청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이달부터 성안동 신청사의
각종 편의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신청사 이전에 즈음해
본격적인 대 시민 행정서비스에 나섰습니다.
이번 대 시민 행정서비스는
기존의 폐쇄적이고 권위적인 경찰청사의 이미지를 벗고
친근하고 든든한 시민의 경찰로 다가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달부터 울산지방경찰청은 성안동 신청사 내 편의시설인
울경 쉼터와 강당, 운동장 등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실시되는
어린이 견학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경찰복을 입고
112신고센터와 사격장 등을 돌며 일일 경찰 체험을 하는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