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시정 주요시책으로
올해 업무의 알찬 마무리와 새해 업무의 착실한 준비,
훈훈한 인정을 나누는 연말연시 보내기 운동 등을 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시는 올 한해 미진한 업무에 대해서는 면밀한 분석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새해에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시책 개발에 적극 나서, 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또, 국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비롯한 한 부모 가정과
노인 가장세대, 노인 복지시설 ,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의 하나로
물가안정책 등을 추진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겨울철 재해. 재난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유류와 가스 시설에 대해 소방. 가스안전공사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안전봉사자 등과 함께 안전문화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