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식 보건시설을 갖춘 울주군 서생면 진하 보건진료소가
오늘(29)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울주군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될
진하 보건진료소의 준공식이 오늘 오후 2시
엄창섭 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새마을 지도자,
주민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오늘 신축. 준공된 진하 보건진료소는
서생면 진하리 255번지 일대에 모두 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2백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건물 내에는 진료실과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 등의
현대식 보건시설이 다양하게 자리해 있습니다.
오늘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
진하 보건진료소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