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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대출 늘고, 가계대출 줄어
송고시간2004/11/29 08:27
울산지역 예금은행의
기업자금 대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반면,
가계자금 대출은 줄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울산지역 예금은행의 전체대출 7조3천900여억원 가운데
57.9%인 4조2천800여억원이 기업자금으로 대출됐으며,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한 우대금리 적용으로
9월 한달동안 360억원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은 3조9천2백억원으로 한달사이
87억원이 늘어 전체 대출금의 53%에 이르는 반면,
가계자금 대출 3조 2백여억원으로 한달만에
70여억원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