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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성매매자 253명 입건
송고시간2004/11/30 09:38
성매매특별법 시행 이후 두 달간
울산지역에서만 253명의 성매수자와 성매매 종사자들이
형사입건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월 23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두 달간
성매매 단속실적은 123건으로 모두 253명의
성매매사범이 검거돼 이중 33명이 구속되고
나머지 220명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영업형태별로는 유흥업소가 26%로 가장 많았으며,
출장마사지 7.3%, 퇴폐이용원 6.6%, 안마시술소 4.1%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검거된 성매수남은 모두 72명으로,
이 가운데는 회사원이 70.8%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