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학대받는 아동과 학대행위자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종합센터가 설치 운영됩니다.
울산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복권기금 11억 천 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중구 성안동 부지 143평에 건평 287평,
지상 4층의 건물을 사들여 ‘아동보호종합센터’를 설치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아동보호종합센터에는 학대피해아동 응급치료실과
미술놀이치료실, 심리치료실 등이 설치됩니다.
아동보호종합센터가 설치되면 학대받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도모와 학대 행위자에 대한 재학대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