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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항만 민자사업부문 실시협약
송고시간2004/03/23 08:50
울산지역 배후산업단지를 지원하기 위한
울산신항만 첫 접안시설공사가 오는 5월중 시작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2) 서울 롯데호텔에서
해양수산부 장승우 장관과 박맹우 울산시장,
사업주간사인 현대산업개발 이방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신항 민자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오늘 실시협약 체결로 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 등
6개 민간업체로 구성된 울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이
사업자로 최종 지정돼 오는 5월 공사가 착공됩니다.

이번 사업은 남구 용연동 온산항 북방파제 내측해면에
컨테이너 부두 4선석과 광산부두 2선석 등
총연장 1.2킬로미터의 부두와 배후지 38만5천제곱미터 등의
운영시설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오는 2008년말 완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