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성걸 예비후보가
포괄적 성교육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포괄적 성교육이 성의 다양성과 성적권리만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다"며 "포괄적 성교육에 근거한
성인지교육 집중학년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울산형 학교 표준 성교육안을 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이념 편향적인 인권교육을 전면 폐지하고,
가치중립의 보편적인 인권교육으로 전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