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남구존치 범 구민 추진위원회는 오늘(10/28) 상개동을 단수 후보지로 최종결정하고 울산시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0/28)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개동 후보지에 대해 부지매입비용이 109억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도로와 전기 등 기존 기반시설 추가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울산시가 예상하고 있는 준공시점보다 3~4년 앞당겨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고, 인근 대도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상개동 후보지가 최적지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각 구군에서 신청 받은 이전 농수산물도매시장 후보지에 대해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으로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박정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