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구광렬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오늘(1/30)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최초로 '학부모 부담경비 0원'을
실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구 예비후보는 "2천17년 울산의 학부모 부담경비는
109만 원 정도였지만 故 노옥희 교육감 취임 후 2천20년에
16만4천 원으로 85% 이상 줄었다"며 "수학여행비와 체육복 등
남은 15% 경비도 교육청이 부담해 0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예비후보는 이어 "학생들의 목욕과 이미용, 영양제와 교통비 등의
경비를 지원해 오히려 가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